소박하지만 가치 있게, 이름에 담은 마음
더 소가라는 이름은 ‘소박하지만 가치 있게’의 앞 글자를 모아 지은 말이었다. 화려한 차 브랜드가 아닌, 일상의 온도에 가장 가까운 한 잔을 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. 여기에 프랑스어로 ‘차(Thé)’를 뜻하는 ‘더(Thé)’가 겹쳐지며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. 단순한 이름 같지만, 그 안에는 브랜드의 철학이 곧바로 녹아 있었다. 일상의 리듬을 무너뜨리지 않는 따뜻함, 부담 없이 마음을 보듬는 다정한 차 한 잔, 그리고 도시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. 그래서 부산에서 시작된 브랜드였지만, 언젠가 서울에 반드시 오고 싶다는 꿈은 브랜드를 만든 첫날부터 이미 이어지고 있었다.